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8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16:01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16:01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 내·외부 인사 6명, 기관 1곳 표창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식’을 19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발전방향모색을 위한 기회로 삼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내실 있는 자체 행사로 진행하면서, 2019 YGPA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과 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함께 가졌다.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차민식 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항만공사]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광양항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내·외부 인사 6명과 1개 기관에 대한 사장 표창이 있었으며, 공사가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실시한 ‘2019 YGPA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차민식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직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분에 “총 물동량 3억t 돌파, 8년 연속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 달성 등 여수·광양항이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물류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여수광양항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컨테이너부두 및 북측 배후단지 개발,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제2석유화학부두 건설·낙포 리뉴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건설사업본부 신설, 해양관광산업 기반 마련 등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민간 일자리창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기념식 후 인권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인권존중과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기 위해 ‘YGPA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