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정부 추경에 통과된 국비 28억원 등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450여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4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산불특별재난지역의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이재민, 산불피해주민과 취업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희망근로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참여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 동해시민 중 산불피해주민 또는 취업취약계층이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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