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느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대전과 세종, 경기도 일원 사진작가와 파워블로거, 어린이 등 30여명과 함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에 선정된 위대한 금강역사여행 코스 중 공주제일교회(기독교박물관)를 비롯해 유관순 열사가 재학한 영명학당, 공주의 만세운동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공주 근대문화탐방길 등을 방문했다.
공주시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정신이 깃들어 있는 공주여행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개최했다. [사진=공주시] |
조관행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광복절 주간을 맞아 충남의 독립정신이 깃든 공주 여행지와 농촌체험 마을, 백제문화를 비롯한 근현대 역사문화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고 돌아갈 수 있는 체류형 공주여행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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