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당정청이 참여하는 대책반" 제안에 구성
김상조·정세균·최재성·성윤모 등 당정청 인사들 참석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청와대와 정부, 더불어민주당이 일본수출규제 대응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당정청대책위) 첫 회의를 연다.
당정청은 13일 오후 2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현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점검한다.
이날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이, 정부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노형욱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kilroy023@newspim.com |
당에서는 정세균 당정청 대책위원장 겸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별위원장과 조정식 정책위원장,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과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참석한다.
이번 당정청 대책위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4일 제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정청의 헌신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좌장으로 최재성 의원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여하는 대책반 구성을 제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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