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北, 열병식서 핵·재래식 신무기 동시 공개…새 ICBM '화성-20형' 첫 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본토 타격 '화성-20형' 공개… 韓美 MD 뚫는 극초음속 '화성-11마'
쿠르스크 파병 부대도 열병식 등장…반응장갑 장착 '천마-20형' 전차
두진호 센터장 "'화성-20형' 공개로 '불가역적 핵보유국' 지위 과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지난 10일 오후 10시부터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가운데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최종 완결판'인 '화성-20형'은 미국 본토를 타격 가능한 신무기임을 시사했다. 열병식에 공개된 또다른 신무기인 단거리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화성-11마'는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미사일방어(MD)망을 무력화하기 위해 개발 중인 전술핵 탑재 가능 신무기로 평가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초청으로 방북 중인 중국 국가 서열 2위 리창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 실물을 공개하며 핵무장 위력을 과시했다.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된 열병식에선 '화성-20형'을 비롯해 극초음속활공미사일, 극초음속 중장거리 전략미사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무인발사차, 지대공·지대지 미사일 종대, 최신형 전차 '천마-20형', 155㎜자행평곡사포종대,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인 600㎜방사포 등 북한 최신 전략 무기가 일제히 종대를 이뤄 공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를 내세워 무력시위를 한 것으로, 중국, 러시아와 아세안 국가 등의 최고위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핵 투발능력을 과시하며 자신들의 달라진 '전략적 지위'를 기정사실로 하려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열병식은 오는 31일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진행된 만큼, 미국과 동맹국을 향한 전략적 시위이자 '핵보유국 기정사실화' 시도라는 해석도 제기됐다.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ICBM '화성-20형' 첫 선 = 이번 열병식에서 가장 눈길을 끈 무기체계는 사거리 약 1만 5000㎞로 추정되는,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핵미사일인 '화성-20형'이다. 북한은 지난달 신형 대출력 고체엔진 생산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를 신형 ICBM '화성-20형'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발공정에서의 마지막 시험"이 될 것이라며 해당 엔진의 지상분출 시험을 진행했고, 이번 열병식에서 '화성-20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열병식에 처음 공개된 '다탄두' 추정 '화성-20형'에 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강의 핵전략 무기체계"라고 소개했다. 지난달 북한 발표를 보면 '화성-20형'은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이용한 신형 고체 연료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경우 사거리가 1만5000㎞ 수준이다. 미국 본토 전역 타격이 가능한 '화성-18형'이나 '화성-19형' 고체 연료 엔진보다 힘이 40% 이상 강해진 것으로 파악된다.

'화성-20형'은 탄두부가 더 커지고 이동식발사대(TEL)가 러시아식 중앙 기립장치로 바뀌어 적재량과 기동성 개선이 시도된 점도 눈길을 끈다. 다만 시험발사가 이뤄지지 않아 대기권 재진입·다탄두 기술 완성 여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북한은 이 미사일을 '최강의 핵전략 무기체계'로 선전하며 미국 본토를 직접 겨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조만간 '화성-20형'의 시험발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MD 무력화할 수 있는 '화성-11마' 등 극초음속 미사일 전력 = 미사일 방어망(MD)을 무력화할 수 있는 무기로 꼽히는 극초음속 미사일도 열병식에 나왔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력의 정수를 이루는 절대적 힘의 실체인 전략무기체계들이 지심을 울리며 광장에 진입하였다"며 "극초음속활공미사일과 극초음속 중장거리 전략미사일 종대들이 진군해 갔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종대, 무인기발사차 종대, 지대공·지대지 미사일 종대 등이 "연이어 진군화폭을 펼쳤다"고 밝혔다.

열병식에서 '11'이라고 적힌 미사일 탄두가 이동식 발사대(TEL) 위에 놓여 있는 모습이 관측됐다. 단거리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화성-11마'다. 북한의 대표적인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화성-11)을 극초음속으로 개량한 것이다. 글라이더 모양 극초음속 활공체(HGV) 형상의 탄두를 장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북한이 가장 많이 시험 발사한 미사일 중 하나다. 북한은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에 이어 단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 중이다.

군사전문가들은 "극초음속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마'로 한국군 탄도탄방어망인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며 "북한 단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이 전력화되면 현 한·미 미사일 방어망에 의한 요격이 제한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아울러 이번 열병식에서는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2', 지대공미사일 '별찌-1-2', 극초음속미사일 '화성-16나' 등 10여 종의 개량형 무기체계가 함께 등장했다.

◆'천마-20형', 하드킬 방호체계 탑재해 '눈길' = 북한은 열병식에서 신형 탱크인 '천마-20형'도 비중 있게 소개했다. '천마-20형'은 북한이 올해 처음 공식화한 신형 주력전차(MBT)로, 지난해 국방발전 전시회에서 시제 형태로 등장한 뒤 올해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생산 공장을 시찰하며 실전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천마-20형'은 적의 대전차 무기를 자동 요격하는 '하드킬 능동방어체계'를 장착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이스라엘의 '아이언 피스트'와 유사한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천마-20형'이 북한식 재래식 전력 현대화의 상징이자, 핵 전력을 보완하는 기계화 전력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한은 155㎜ 신형 자주포, 신형 22연장 방사포(MLRS) 등 재래식 전력도 과시했다. 특히 자폭드론 다연장 발사기는 러시아 '란셋-3'를 북한식으로 개량한 모델로, 다수 드론을 동시 발사하는 '스웜'(군집) 전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현대식 주력 땅크(탱크) '천마-20형' 종대에 이어 우리 군대의 제1병종인 포병무력의 강세를 보여주는 155㎜ 자행평곡사포 종대가 멸적의 포신을 추켜들고 광장을 누벼나갔다"고 언급했다. 또 "적의 주요 목표들을 정밀 타격하는 새 세대 핵심 공격무기체계들과 세상에 유일무이한 주체조선의 첨단병기인 600㎜ 방사포 종대의 흐름"에 관중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고 전했다.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은 "북한은 이번 열병식을 통해 ICBM '화성-20형' 다탄두화 및 사거리 연장 등을 통해 미 본토에 대한 고위력·초정밀 타격 역량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특히 '화성-11마' 극초음속 활공체(HGV) 단거리탄도 미사일 전력화를 계기로 우리 군의 방공망 회피 능력을 고도화하면서 개전 초기 화력 우위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두 센터장은 "기존 152mm 주력 자주포를 155mm로 대체하는 등 'NK-방산 역량'과 실용주의를 과시하면서, '천마-20형' 신형 주력전차에 능동방호체계 탑재 및 자폭드론 다연장 발사기 조기 전력화 등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경험과 기술을 국방력 현대화에 적극 적용한 흔적이 역력히 보인다"면서 "북한 특수작전군의 러시아 파병을 계기로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핵-재래식 병행 발전' 노선을 추구하면서 재재식 무기체계를 더욱 현대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러·우 전쟁 파병부대도 열병식 등장 = 이날 열병종대 행진은 노광철 국방상이 선두에 섰으며 미사일 전력을 총괄 운용하는 전략군과 특수작전군 등에 이어 해외작전부대가 등장했다. 외신 등에 공개된 열병식 영상에는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를 함께 든 부대가 행진하는 모습이 나온다.

북한이 러·우 전쟁에서 쿠르스쿠즈에 파병한 부대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의 위대한 새 역사를 창조하고 조선 사람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친 무적의 해외작전 부대 종대가 위대한 영장의 사열을 받으며 위풍당당이 주석단 앞을 지나갔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이날 연설을 통해 "군이 방위권에 접근하는 위협을 소멸하는 무적의 실체로 진화해야 한다"며 "오직 힘으로써만, 승리로써만 지켜지고 담보될 수 있는 우리 주권과 우리 위업의 무궁함을 다시금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핵무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다만 김정은은 "군대는 국가 주권과 발전권을 사수하는 투쟁에서 공고화되고 성숙한 혁명적 무장력의 역할은 조선 혁명을 곧바로 떠밀어가는 강력한 추진력"이라면서도 한국과 미국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내지는 않았다. 두진호 센터장은 "북한이 열병식에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 등 전통적 동맹 및 우방국 최고지도자들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북한의 전략적 지위상승 효과의 극대화를 노렸다"면서 "'화성-20형' 공개를 계기로 전 세계를 향해 '불가역적 핵보유국'의 지위를 과시한 것"이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뇌종양 투병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국내 1세대 연극 스타인 배우 윤석화가 19일 향년 69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오전 일찍 윤석화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가 한국연극배우협회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는 혼선이 빚어졌으나 결국 이날 오전 9시 50분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끝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윤석화. [사진= 뉴스핌DB] 고인은 2022년 연극 '햄릿' 출연 중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은 고인은 수술 이후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살고 싶다"며 항암 치료를 중단한 사실을 방송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이후 건강이 악화하는 중에도 2023년 연극 '토카타'에 약 5분간 우정 출연하며 무대에 애착을 보였고, 그의 생전 마지막 무대로 남았다.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석화는 1975년 민중극단의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1983년 국내 초연된 연극 '신의 아그네스'에서 아그네스 수녀 역을 맡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연극계의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손숙, 박정자와 함께 국내 연극계의 여성 트리오로 활약했으며, 처음으로 '연극계 스타'로 불렸다. '딸에게 보내는 편지' 포스터 [사진=㈜돌꽃컴퍼니] 연극 '덕혜옹주', '사의 찬미', '마스터 클래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윤석화는 무대와 TV 방송,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2016년 '햄릿'에서는 예순의 나이에 햄릿의 연인 오필리아를 연기하며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받았다. 뮤지컬 무대에서도 1대 '명성황후'와 '아가씨와 건달들'의 사라 역을 연기하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커피 광고에 출연해 남긴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고인은 배우를 넘어 제작자이자 기획자로도 활동했다. 1999년 경영난을 겪던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 객석'을 인수해 발행인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2002년에는 대학로에 소극장 '설치극장 정미소'를 개관해 17년간 실험적인 연극의 산실을 선보였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약했다.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출하고,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톱 해트'로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배우 윤석화 [사진=돌꽃컴퍼니] 배우로서 사회적 역할에도 충실했다. 고인은 두 아이를 입양해 길렀으며 입양아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하며 입양 문화 개선에 적극 나섰다. 이러한 공로로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 4회 수상을 비롯해 동아연극상, 이해랑 연극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 권위있는 수상 경력을 여럿 보유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11:16
사진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