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리드가 약 1년 4개월만에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욘 람이 3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로리 매킬로이가 8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뉴저지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패트릭 리드가 약 1년 4개월만에 통산 7승에 도전한다.
패트릭 리드(29·미국)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달러) 3라운드서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브라함 앤서(28멕시코)는 선두와 1타차 2위에 자리했다.
욘람(24·스페인)은 브랜트 스니데커(38·미국)는 12언더파로 공동 3그룹을 형성했다.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는 10언더파 203타로 8위에,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29·미국) 5언더파 208타로 35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안병훈(29)이 3타 줄인 6언더파 207타 2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임성재(21)가 51위, 김시우(24)가 85위로 뒤이었다. 강성훈, 이경훈은 컷 탈락했다. 2019.08.11.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