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내종석 기자 =경기 고양시는 이재준 시장이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시정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39개동 '동(洞)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주민 대표 조직인 동(洞) 통장협의회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민선7기 시정정책을 공유하며, 2회 추가경정 예산에 주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려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뜻으로 마련됐다.
지난 6일 경기 이재준 고양시장이 백석2동 통장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고양시청] |
이 시장은 8월 중 11개 동(洞)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9개동 통장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첫 소통간담회는 지난 6일 백석2동 통장협의회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윤용선 백석2동장을 비롯한 백석2동 통장협의회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및 시정 정책공유 등이 있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 1주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고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고양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은 고양시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 항상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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