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발레 등 움직임의 모든 장르 아우르는 순수예술축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안산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움직임 공연 축제인 'ASAC 몸짓 페스티벌‘이 신진 안무가들을 대상으로 한 ‘몸짓 챌린지’ 공모에 돌입한다.
2019 ASAC 몸짓 챌린지 공모 포스터. [사진=안산문화재단] |
5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ASAC 몸짓 페스티벌’은 무용, 발레,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 등 움직임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순수예술축제로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몸짓 챌린지’ 프로그램은 2018년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현재 공연단체 ‘멍키 패밀리’의 안무가로 활동 중인 김경민의 ‘괜찮냐? Are You OK?’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몸짓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신작 공연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움직임 장르와 관련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과한 3개 팀이 오는 11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릴 본 경연에 참여해 최종 1개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전문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발하는 최우수작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해당 안무가에는 상장과 부상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