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2일 제주대 학사과에서 운영하는 학사제도 개선 ‘미소 서포터즈’ 학생들과 ‘대학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국립대학 간 우수 학사프로그램 공유와 학생 홍보단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학경쟁력 제고 및 학생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와 순천대 학생 방문 교류 [사진=순천대학교] |
순천대 순정홍보단 팀장 여다솔(사회복지학부 3학년) 씨는 “제주대 미소 서포터즈의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순정 홍보단의 장점과 다른 대학 홍보단의 활동에서 배울 점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 순정홍보단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정홍보단은 2016년 5명의 학생들로 출발해 올해로 4년 째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투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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