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지난 7월 29일 IBK기업은행이 매년 4200만원씩 4년간 총 1억68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고 1일 전했다.
조충현 부행장은 “IBK기업은행은 모토인 ‘사람이 기업이다. 기업은행이 동반자다’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순천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함께 할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발전기금 기탁 약정 [사진=순천대학교] |
고영진 총장은 “지역중심 국립대학인 순천대에 보내주신 기업은행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계기로 향후에는 우리 순천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도 함께 펼칠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청년희망멘토링, 중소기업어린이집, 소셜벤쳐 성장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