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6일 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및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비상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오른쪽)이 26일 오후 경기도상화재난실에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안 부의장은 “지난 25일 시작한 수도권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수원시를 비롯한 8개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라며 “이번 주말까지 최대 30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빈틈없는 대응체계 유지와 함께 토사유출, 침수 등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하계휴가 기간임에도 24시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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