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18명 규모의 방문단이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 등 우호협력 교류를 위해 미국 뉴욕 퀸즈한인회를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부안군과 미국 뉴저지주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리지필드가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후 그와 연계해 이뤄졌다.
부안군 미국 뉴욕 퀸즈한인회 우호협력 교류 모습[사진=부안군청] |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25일 퀸즈한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과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시장과 마켓 등을 돌아보며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에 대한 시장조사도 겸할 예정이다.
또 뉴욕의 알파인캠프와 보이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해 미국 스카우트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홍보도 할 계획이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뉴욕의 저명한 KBN 방송에 출연해 퀸즈한인회와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 등 우호협력 교류에 대해 설명하고 부안의 풍부한 먹을거리와 내소사, 채석강 등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소개했으며 관광산업, 축제, 특산품 등 부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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