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 브랜드쌀 남원참미 재배 농가와, 남원농협 RPC, 시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쌀 생산과 유통관리 및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은 시대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과감한 의식전환과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쌀 생산과 유통시설 현대화와 논 타작물재배 확대를 위해 전남 옥천 미곡종합처리장, 학의영농조합법인,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 친환경 쌀 재배단지 등을 방문, 매우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남원참미 브랜드쌀 생산농가 선진지 벤치마킹 모습[사진=남원시청] |
시는 그동안 남원 대표 브랜드쌀 ‘남원참미’를 육성하기 위하여 볏짚 전량 환원을 통한 토양관리, 품종선택, 종자소독, 우렁이 제초작업, 단계별 물관리, 적기수확, 현장수매, 고품질쌀 품위 향상을 위한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현대화 등을 획기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10개단지 303농가 347㏊ 전면적 남원농협RPC와 계약재배, 농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전면적 GAP인증을 획득 금년에는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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