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9가구 모집에 2253건 접수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삼호는 'e편한세상 백련산'이 1순위 해당지역 평균 32.6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해당지역 마감했다. 이 단지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225-1번지 일대 응암 제4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평균 3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253건이 접수됐다.
'e편한세상 백련산' 조감도. [사진=삼호] |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총 34가구 모집에 1151건이 접수돼 평균 33.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B는 31.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총 358가구(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84㎡A 59가구 △84㎡B 61가구를 비롯한 총 120가구를 일반분양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백련산은 서북권 고급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백련산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아파트"라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정당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