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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e편한세상 백련산' 12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9년07월10일 09:56

최종수정 : 2019년07월10일 09:56

전용면적 84㎡ 1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삼호는 오는 12일 'e편한세상 백련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225-1번지 일대 '응암 제4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총 358가구(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다.

'e편한세상 백련산' 조감도. [사진=삼호]

단지가 들어서는 백련산 인근 은평구 응암동 일대는 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가구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단지에서 백련산이 가깝다. 단지 뒤쪽으로 백련산근린공원이 가깝고 앞쪽으로는 불광천이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서울시립은평병원을 비롯해 연세세브란스, 카톨릭은평성모병원이 가깝다. 또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은평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은초, 영락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충암초(사립)·중·고와 명지초(사립)·중·고가 가깝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과 꿈나무마을책놀이방, 구립응암정보도서관을 비롯한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이 있다.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를 포함한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이 확정돼 교통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까지 17.5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서울대입구역을 비롯해 총 17개역을 경유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로, 통일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지역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에 'ㄷ'자 주방, 안방의 대형 드레스룸이 도입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각 주택 내부에는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가 설치돼 스마트폰으로 콘센트 제어가 가능하다. 이밖에 200만화소 CCTV와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등 보안시스템에도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에 이어 17일 1순위 해당지역, 18일 1순위 기타지역, 19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5~7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서북권 고급주거지로 환골탈태하고 있는 백련산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과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라며 "최근 일대에 예정돼 있는 다양한 교통 및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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