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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예·체능 특기자 스타급 100인 육성' 본격화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1:48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11:48

미래리더․예·체능 특기자 선발해 맞춤형 재능계발비 지원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스타발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전남 스타 100인 육성사업’은 민선7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이다. 차세대 전남을 이끌 인재를 발굴해 키우는 역점시책이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가수 송가인 홍보대사 위촉 [사진=전남도청]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다. 지원 분야는 미래리더, 예술, 체육이다. 전라남도는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미래리더 분야는 올림피아드 대회 입상자 및 과학·발명·특허 관련 전국단위 대회 상위 입상자로 장학금 500만 원이 반기별로 나눠 지급된다. 예체능 분야는 최근 2년 이내 전국단위 이상 대회(경기)에 입상한 학생으로 개인별 맞춤형 재능 계발비로 연간 최대 1천만원이 분기별로 지원된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재능 있는 학생을 적극 발굴·지원해 전남을 대표하는 스타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해 전남형 혁신인재 1만 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나 전남인재육성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미래리더 분야는 전라남도(061-286-3442), 예술 분야는 한국예총전남연합회(061-282-7506), 체육 분야는 전라남도체육회(061-288-1310)로 문의하면 된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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