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전욱휴의 LPGA] ‘최연소 신인’ 전영인과 함께하는 LPGA 마라톤클래식 그린공략 ①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0:05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10:05

[오하이오 미국= 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1번홀 티샷은 롱 아이언으로 !. 오하이오에서 막을 내린 2019 마라톤클래식 LPGA에서 김세영(26) 선수의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 했다. 72홀, 22언더파를 기록해서 26만2000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이정은6(맨 오른쪽)과 전영인(왼쪽). [사진= 뉴스핌 DB]

이로써 2019년 상금 순위 7위에 자리를 차지 했다. 이정은6(23)는 14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4위에 그리고 이번 대회에 많은 화재를 낳았던 최연소 LPGA, 전영인 선수(19)가 9언더파, 공동11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가 열렸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 클럽은 파71,6476 이다. 전체적으로 티샷의 방향성을 잃으면 점수 관리가 쉽지 않고 그린이 매우 작아서 샷의 방향을 요구 되는 코스이다.

마라톤 클래식 1번홀 전경.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1번홀은 355야드, 파4홀이다. 티샷부터 까다롭다. 티샷이 200 야드를 넘으면 그린 공략이 어려울수 있다. 왼쪽도 그리고 오른쪽도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그린 공략이 어렵다. 그린은 작고 그린 앞쪽부터 오르막이 매우 심하다. 그린이 단단해서 임팩트가 정확히 만들어 지지 않으면 볼을 바로 멈추게 하기 어렵다.

마라톤 클래식 2번홀 전경.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2번홀은 짧은 파3홀이다. 155야드 전후에서 티샷을 하게 된다. 그린은 도랑을 지나서 아랬쪽에 위치해 있어서 심리적으로 편하지 않다. 6야드 정도 내리막을 감안해서 샷을 하게 된다. 그린의 전장은 21야드, 좌우폭은 최대 18야드 그리고 그린이 앞쪽에서 부터 오르막 경사가 심하다. 하지만 핀을 향해 그린으로 공략하면 버디 기회도 쉽게 가질수 있는 홀이다.

마라톤 클래식 3번홀 전경.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3번홀은 티샷부터 부담을 갖게 되는 홀이다. 티샷지점에서 볼이 떨어지는 페어웨이가 안보인다. 260정도의 거리로 티샷이 되면 가장 좋은 위치에서 그린 공략을 하게 된다. 3번홀은 티샷의 방향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린공략을 위한 두번째 샷의 지점은 평균 120야드 전후에서 형성 된다. 시합이 열리는 요즘은 페어 웨이가 단단한 편이다. 그린의 전장은 22야드이며 좌우의 폭도 20야드 정도 된다. 그린의 경사도는 무난해서 티샷만 페어웨이를 잘 지키면 점수를 줄이기에 어렵지 않을수 있다.

Chungolf@gmail.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