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전욱휴의 LPGA] '이정은6 등 출전' 숍라이트 클래식 코스는?

기사입력 : 2019년06월05일 13:25

최종수정 : 2019년06월05일 17:08

[뉴저지 미국=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2019 ShopRite LPGA Classic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이 2019년 6월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3일간 미국 동부의 뉴저지주에 있는 씨뷰(Seaview)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175만달러(한화 약 20억원)에 올해 상금 랭킹 1위에 새롭게 오른 2019년 US 여자 오픈 챔피언인 이정은6를 비롯해서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씨뷰 골프장은 6217야드에 파 71이다.

전체적인 코스의 특성은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길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작고 단단한 그린에서 볼을 쉽게 세울수 없다. 그린이 단단하고 전체적으로 작다. 그린의 경사도가 아주 복잡하게 되어 있어서 그린의 경사도 읽기가 쉽지 않다.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서 바람이 심해지는 오후에는 스코어 관리가 쉽지 앉다. 지난해에는 뉴욕 출신의 신인 애니박(미국)프로가 3일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정은6 선수도 화요일 아침부터 코스에 나와서 연습에 들어갔다. 이정은6 선수는 지난 6월3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은6선수의 7번홀 파4, 398야드에서 티샷후에 남은거리 102야드에서 두번째 그린공략 샷.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이정은6선수가 캐디와 클럽 선택을 의론하는 모습.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코스공략1(1번홀 ~ 3번홀)

#1번홀(351야드, 파4) 코스공략… 티샷 페어웨이 유지가 중요

1번홀은 비교적 짧은 파4홀이다. 그린까지 똑바로 뻗어 있어서 비교적 쉬워 보이는 홀이다. 하지만 페어웨이 폭이 좁은편이다.왼쪽은 페어웨이를 벋어나면 300야드까지 풀이 긴 러프가 300야드 지점까지 이어져 있다. 페어웨이를 벗어 나면 그린에서 볼을 정지 시키기 쉽지 않다. 그린이 앞쪽 부분부터 내리막으로 되어 있다. 그린은 전장이 30야드이며 그린 앞 좌우측에 두개씩 페어웨이 벙커가 있다. 1번홀은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홀이다.

1번홀 맵.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2번홀, 421야드,파4홀.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2번홀 페어웨이 모습.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2번홀 맵.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2번홀(421야드,파4홀) 코스 공략. 드라이버샷을 멀리 똑

바로 보내야 하는 쉽지 않은 홀이다. 2번홀 역시 똑바로 뻗어 있는 페어웨이를 지켜야 점수를 줄이거나 지킬수 있다. 페어웨이를 벋어 나면 양 옆은 깊은 러프와 페어웨이 벙커가 있다. 2번째 샷은 160야드 전후에서 시작 된다. 그린은 작고 부분적으로 그린 경사가 심하다. 그린 앞쪽을 공략 하게 될때 너무 짧게 치면 오히려 그린을 벗어 날수가 있다. 그린의 시작 지점 부터 5야드 까지는 오르막이 심해서 종종 짧게 처리된 볼이 다시 내려온다.

3번홀 맵.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3번홀 티샷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3번홀 페어웨이 전경.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3번홀 그린 주변.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3번홀 코스 공략 (465야드,파5)... 숏게임 기술 필요

비교적 짧은 파5홀이다. 3번홀도 드라이버 샷에 의해서 희비가 엇갈릴수 있다. 26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샷의 방향성을 지키면 이글을 위한 투온이 가능하다. 하지만 티삿이 방향성을 잃어 버리게 된다면 치밀한 전략을 세워서 클럽 선택을 해야한다. 60야드 안쪽에 위치한 지점에 4개의 벙커와 커친 러프가 있어서 철처한 거리 계산에 의한 두번째 또는 세번째 샷을 해야 한다. 그린도 쉽지 않다. 중심을 기준 해서 좌우측으로 경사도가 심하게 있다. 그린 주변에서도 다양한 숏게임 기술이 필요한 홀이다.

Chungolf@gmail.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사진
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