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전욱휴의 LPGA] 박성현·이정은6·김세영 출전, 손베리 코스는?

기사입력 : 2019년07월03일 10:48

최종수정 : 2019년07월03일 10:51

[위스콘신 미국=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이번주 위스콘신주에 있는 그린베이 작은 도시에서 손베리 크릭 LPGA클래식이 열린다. 13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 한다.

손베리 LPGA 클래식은 지난해 김세영의 LPGA 72홀 최저타 기록(31언더파)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회이다.

이정은6(맨 오른쪽)과 전영인(왼쪽).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주요 참가 선수는 2019년도 현재까지 상금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이정은6와 지난주 월마트 대회 우승으로 3개월만에 세계 랭킹 1위를 다시 차지한 박성현, 그리고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의 김세영등이 참가한다. 지난주 1주간의 휴식을 취했던 이정은6는 이번주 새로운 호주 출신의 캐디와 호흡을 맞춘다.

대회 장소인 손베리 크릭 골프장은 6646야드, 파72홀홀이다. 그린은 빠른 편이며 러프는 7.6 센티미터로 준비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며 그린의 경사도도 심하지 않아서 올해 우승자도 좋은 기록으로 우승이 예상 된다.

[사진=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드라이버가 평균 270야드 이상 보내는 방향성 높은 장타자는 3,9,13 그리고 15번홀 파5홀에서 충분히 2온을 할수 있어서 장타자에게 좀더 유리한 코스로 평가 받고 있다. 그린 주변 러프에서 처리하는 숏 게임의 능력만 출중하다면 매홀 버디를 도전하며 과감한 공략도 가능할수 있을것 같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내린 비 때문에 그린은 아주 부드러우며 대회 기간중에도 간간이 비 소식이 있어서 그린 공략도 더 편하게 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또 한번 기록이 깨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hungolf@gmail.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