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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별이 나의 바람이 되어’ 한마음 합창페스티벌

기사입력 : 2019년07월12일 16:27

최종수정 : 2019년07월12일 16:27

12~13일 이틀간...강원도내 1000여명 학생 참가

[평창=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2, 13일 이틀 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도내 초·중·고 26개교, 1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한마음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12일 도내 초·중·고 26개교, 1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한마음 합창 페스티벌’에서 참가 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있다.[사진=강원도교육청]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13개교 400여명, 중학교 9개교 400여명, 고등학교 4개교 200여명 등 총 1012명의 학생이 참가해 르네상스 시대의 라틴어 성가에서부터 민요, 가곡, 재즈, 뮤지컬, 가요, 현대창작곡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와 언어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모든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노래하는 피날레 공연 ‘Why we sing’으로 대단원을 장식하는 등 경쟁이 아닌 학교별 개성과 특색을 살린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예술적 경험을 나누는 축제의 마당을 펼친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인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지휘 이경희)이 교육기부 참여로 특별공연과 연합공연을 펼치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준 문화체육과장은 “너의 별이 나의 바람이 되어 부르는 노래라는 부제처럼 이번 합창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을 노래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는 예술적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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