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지도사업의 효율화와 협업 경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목별 연구회 육성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관내 과수, 특용작물, 채소 곤충 등 분야 64개 연구회에 담당 지도사를 연결해 교육과 현장컨설팅, 과제수행, 농산물 소비촉진 판촉 홍보활동, 브랜드 개발, 농산물 품질인증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
무주군청 전경 [사진=무주군청] |
군에 따르면 품목별 연구회 육성 사업에 올해만 5000여만원이 투입되며 7월 현재까지 품목별 전담 지도를 비롯해 농장 순회 현장컨설팅, 선진농장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품목별 기술교육을 비롯한 현장교육, 반딧불농 · 특산물 직거래 참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