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검찰,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김태한 다시 소환…정현호 재조사 ‘초읽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 10일 김태한 사장 소환조사…회계부정 수사 계속
“관련자 소환조사 계속될 것”…정현호 재소환 전망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검찰이 김태한 사장을 상대로 사건의 사실관계 등을 집중 확인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김 사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 /김학선 기자 yooksa@

검찰은 김 사장이 최근 구속 기소된 삼성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해 5월 분식회계 관련 검찰 수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련 증거를 은닉하거나 인멸하는데 관여했다고 판단했다. 또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서도 김 사장이 삼성바이오 회계처리기준 변경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는 상황이다.

이에 검찰은 지난 5월 김 사장을 불러 조사한 뒤 증거인멸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한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이를 반려했다.

검찰은 이후 김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지 않고 삼성전자 임직원 8명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 기소한 뒤 관련 수사를 사실상 일단락 지었다. 본안인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서도 김 사장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에 검찰은 본안 수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난 5일 김 사장을 다시 소환해 증거인멸 의혹 외에 분식회계 의혹 관련 조사를 벌였다. 이후에도 김 사장의 일정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관련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김 사장 조사를 토대로 사건의 윗선으로 지목된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사장도 다시 불러 조사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 사장은 지난달 1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 측 관계자는 “수차례에 걸쳐 김 사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해 정 사장의 조사 여부나 기소 여부가 증거인멸 관련 구속 기소된 다른 부사장들의 재판에서 중요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요 관련자들 조사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삼성전자 김 모·박 모·이 모 부사장 3명의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가 심리를 맡고 있다.

이들 부사장들은 그러나 지난 5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수사기록을 받아보지 못해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검찰은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수사기록 열람등사가 당장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했다.

검찰도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과 공정한 재판을 위해 이같은 측 입장을 받아들여 오늘(10일)부터 수사기록 열람이 가능하도록 한 상태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