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에 11년만에 롯데캐슬..640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에 11년 만에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12일 부산 부산진구에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자료=롯데건설] |
이 아파트는 부산진구 가야동에 있는 가야3구역 재개발 아파트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바로 맞닿아 있다. 부산에서는 드물게 평지에 조성되는 단지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6개 동, 총 935가구다. 이 가운데 6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에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102㎡다. 면적별로는 △59㎡ 299가구 △84㎡ 297가구 △102㎡ 44가구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롯데건설 주택전시관(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에 있다.
오는 1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5~7일까지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