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이동우 하이마트 대표·박동기 롯데월드 대표 추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2일 하석주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을 선언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릴레리 친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된다. 이 적립금으로 제작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인다.
하석주 대표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석주 대표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의 추천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를 추천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