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이내 창업 기업 대상 지원 10여개 선정해 지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19일까지 'SNU 글로벌 맞춤형 창업 육성 패키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년 이내 창업 기업 10여개를 선정해 이달 망부터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교육 및 제품 홍보를 실시한다.
협회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간(B2B) e-마켓플레이스 '트레이드코리아'를 통해 제품 홍보 및 해외 바이어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홍보자료 번역비, 제품 샘플 발송비 및 품목별 매칭 전문가의 방문상담도 지원한다.
박민영 무협 온라인마케팅실장은 "해외진출 지원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창업 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트레이드코리아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바이어 매칭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서울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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