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해 6개 해수욕장이 오는 10일 개장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망상,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해수욕장 등의 본격적인 운영에 따라 50명의 수상안전요원과 190여명의 종사자를 투입해 교통, 주차 등 관광객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동해시 망상 제2캠핑장.[사진=동해시청] |
시는 여름 피서객들의 안전과 여름 추억을 위해 날씨와 관계없이 운영되는 놀이시설과 야외풀장 운영, 그린플러그드 2019 동해 대회를 비롯한 19개의 문화행사를 망상해변에서 개최한다.
또 내·외국인 4000여명이 참여하는 2019 스파르탄 레이스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동해시가 해양관광도시로 위상을 갖추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도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