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인식 대전시의원이 양질의 맞춤형 교육복지를 위해서는 교육복지 지원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체계 재구조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체계 재구조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체계는 교육정책의 변화와 사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로 현 시점에서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교육복지사업 담당 전문 인력의 역할 및 자격 규정 등에 대한 조례 개정 및 교육복지지원센터 구축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은애 대전대성여중 교육복지사, 남미애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양진석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 유명의 가수원초 교장, 이근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원체계 재구조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서로 의견을 교류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