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가 멕시코 팬미팅 전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모모랜드는 멕시코 EL Plaza Condesa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약 3000명의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
이날 본 행사에 앞서 모모랜드는 깜짝 팬특전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팬특전 이벤트에는 하이터치를 비롯해 모모랜드와 함께하는 그룹 포토 촬영이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에서 3000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 팬미팅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K팝 걸그룹 중 모모랜드가 최초다.
모모랜드는 지난달 29일 멕시코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한 인연으로 세계적 일렉트로닉 팝스타 라우브(Lauv)와 인증샷을 공개함과 동시에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앨범 제작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멕시코 팬미팅을 시작으로 글로벌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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