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 서문시장에서 매월 도심상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일반 고객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김동진)와 청주서문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박진수)은 오는 3일 오후 7시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삼소데이 나이트파티’ 정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문시장 삼소데이 나이트파티 포스터[사진=청주시] |
나이트파티는 취업난, 시험난, 스펙쌓기에 지친 청년·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문시장을 비롯한 성안길, CGV, 홈플러스 등 도심상권에서 사용한 영수증 지참자를 위한 ‘전원 당첨! 맥주 제공 이벤트’, 버스킹, 디제잉쇼, 비 상업 음악영화 상영순으로 진행된다.
또 서문시장 내 식당가에서는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식사후 영수증을 응모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별도로 실시해 삼소데이 나이트 파티에서 추첨을 통해 상인회에서 준비한 식사권 및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도심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삼소데이 나이트 파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0일, 8월 3일, 9월 3일, 10월 3일, 11월 3일 등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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