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김상조·노영민·이인영 등 공항에서 마중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탑승한 공군 1호기가 착륙하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상조 정책실장, 노영민 비서실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환영인사가 공항에서 문대통령 내외를 환영했다.
[서울=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사카 한 호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페이스북 ] 2019.6.29photo@newspim.com |
문 대통령 내외는 환영인파 중 이해찬 대표와 노영민 실장, 이인영 원내대표와 짧게 이야기를 나눈 뒤 대기하던 헬기로 이동해 탑승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곧바로 청와대로 향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맞이할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7시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양 정상은 곧이어 오후 7시 40분께 청와대 상춘재에서 사전환담을 한 뒤 친교만찬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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