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갱신시에도 적용요율 변경 없이 보험료를 산출해 연령 증가에 따라서만 보험료가 변동되는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을 판매한다.
[사진=DB손해보험] |
관련상품은 확정갱신형 컨셉이다. 확정갱신형이란 가입당시 적용요율(위험율·예정이율 등 보험료 산출을 위한 기초율)을 확정해 장래 갱신 시점의 보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보험상품 구조를 말한다. 최초가입 시점에 갱신 시점의 보험료가 모두 확정되는 만큼 안정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은 종합보험에 간편고지형을 추가해 그동안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고령자 등으로 가입 대상을 넓혔다.
또 최저 0세부터 최고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전 연령층이 보험료 부담 없이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이 밖에도 10·20·30년의 다양한 갱신주기 운영과 플랜을 제공한다.
DB손보는 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갱신보험료 전체 납입면제 기능도 간편 보험에 적용했다. 간편고지형의 경우, 상해·질병 80%이상 후유 장해, 암,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시 100세까지 모든 보험료가 면제된다. 일반고지형의 경우에는 간편고지형의 납입면제 사유와 함께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을 추가한 8대 납입면제를 운영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소비자가 크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갱신보험료 변동성 제거와 함께 간편고지형 및 납입면제 기능 운영까지 고객의 니즈와 선택권을 존중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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