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VONO스프 사랑나눔베이스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농심 데이'를 맞아 'VONO스프 사랑나눔베이스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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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VONO스프 사랑나눔베이스볼'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
이번 'VONO스프 사랑나눔베이스볼'은 농심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실시한 응모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 한해서만 진행된다.
고척 스카이돔 E게이트 앞에 마련된 농심 행사장에 'VONO스프' 2개를 가져오면 당일 야구관람권(내야 4층 지정석) 2매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이날 모아진 'VONO스프'에 농심에서 기부한 'VONO스프'를 추가, 총 1000개의 'VONO스프'를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에는 오남중학교에 재학 중인 키움 히어로즈의 열성팬 윤선행(14) 학생이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 경기서 '플레이어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50명을 대상으로 경기 전 김성민, 최원태, 이정후의 사인회가 개최된다. 당일 선수단 상황에 따라 사인회 참석 선수는 변동될 수 있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