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의료인을 포함 13명의 감염방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두천소방서 감염방지위원회 모습 [사진=동두천소방서] |
이날 위원회는 현장 활동 시 각종 안전사고 및 감염성 질병 노출 위험이 많은 119 응급구조.구급 대원의 안전 및 감염에 대한 평가와 보안을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 감염환자 이송 시 현장 활동의 보호 장구 선택·살균 및 감염 노출 이후의 건강관리 등 구조·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개선책을 강구해 구급대원의 감염에 대한 위험요소 관리에 대해 논의 했다.
선병주 서장은 “구급대원들은 환자와 상시 접촉함으로 감염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에,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교육을 통하여 2차 감염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구조 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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