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미래 하수도 정책 세미나' 개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12층)에서 '미래 하수도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2019.1.7. |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 하수도 정책의 장기적·지속적 방향을 논의하고 미래 하수도 분야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신기술 정보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하수처리 신기술(홍석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물자원순환연구센터 책임연구원) △하수 슬러지의 에너지화(엄태규 경성대학교 환경공학전공 교수) △친환경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하수 정보화 플랫폼 구축(김창영 합강테크 대표이사) 총 3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 개최 시 일자리 확충 및 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행사장에서 부산지역 업체의 우수조달·신기술(NET)·신제품(NEP) 등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역할 경화를 위해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많은 정보 교환의 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부산시 하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정책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