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유성온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올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도시재생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청] |
유성온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7만3970㎡의 규모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300억원을 투입 △MICE 산업지원 △특화가로공원 조성 △주차장 확충 △집라인·전망대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는 유성온천지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유성온천지구를 도심 속 명물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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