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남해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8일부터 관내 63개소의 하수처리시설과 중계펌프장, 맨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남해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동산중계펌프방에서 하수처리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남해군청]2019.6.19. |
국지성 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하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중계펌프장과 100곳 이상의 맨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중계펌프장 정상가동 여부, 수위계 가동상태와 전기 판넬의 누전 여부, 작업장의 위험요인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사전점검을 통해 풍수해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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