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 중구는 12일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솔선수범과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19년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수현 강사가 12일 부산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중구청]2019.6.12. |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수현 강사를 초빙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청렴리더(간부공무원)의 역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갑질금지 등)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정수현 강사는 리더인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의지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이슈인 ‘갑질’에 대한 적절한 사례 등을 소개해 교육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그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서한문 및 문자알리미 운영, 구청장 청렴메시지 영상 제작, 간부공무원교육 등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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