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김홍희 청장이 31일 오후 부산 중구에 위치한 자갈치 유선장을 찾아 유람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홍희 남해해양경찰청장(가운데)이 31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크루즈호에 승선해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2019.5.31. |
김 청장은 자갈치크루즈호에 승선해 구명조끼와 구명뗏목 등 구명설비의 비치 및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 뒤 선장과 사업자에게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점검을 시작으로 다음 주에는 통영해경서 담당 유람선과 도선 선착장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남해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8일부터 5월31일까지를 '봄 행락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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