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129P㎡. 1가구 모집에 89명 몰려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이 분양한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평균 4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0일 1순위 청약에서 이 단지는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2562명이 접수했다.
전용면적 129P㎡는 1가구 모집에 89명이 청약해 8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101㎡ 64대 1 △124AP㎡ 57대 1 △84A㎡ 48대 1이다.
'세종자이e편한세상' 조감도. [사진=GS건설] |
이날은 같은 생활권에서 3개 단지, 5개 블록(총 3256가구)가 동시 분양에 나섰다. 1개 단지, 1개 블록만 청약이 가능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내달 10일 발표한다. 이어 26~28일 3일간 계약한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세종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