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송정, 이웃사랑 보금자리 꾸미기' 사업 진행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 집수리 사업 'HAPPY! 송정, 이웃사랑 보금자리 꾸미기'를 펼쳤다.
강원 강릉시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천정과 노후 된 전등 교체 등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사진=강릉시] |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은 만성 관절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고령의 노인댁을 선정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치위원들은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천정과 노후 된 전등 교체와 가재도구 정리 및 집안 대청소를 하며, 외로운 노인댁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사랑의 보금자리로 꾸며주기 위해 종일 구슬 땀을 흘렸다.
지명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펼쳐지는 이웃사랑,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우리 손으로 직접 청소도 하고 도배도 해드리며 어느새 쾌적하게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강릉시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천정과 노후된 전등 교체 등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친 후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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