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가 단독 선두를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케빈 나가 단독 선두를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조던 스피스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니 피나우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포트워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재미교포 케빈 나가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통산 3승에 다가섰다.
케빈 나(35·미국)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730만달러)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나섰다.
토니 피나우(29·미국), '노장' 짐 퓨릭(48·미국), 조던 스피스(25·미국), 반정쭝(27·대만), 매켄지 휴즈(28·미국) 등 선수 다섯 명은 선두와 2타차 공동 2위에 포진했다.
이경훈(28·CJ대한통운)은 공동 48위를, 안병훈(28·CJ대한통운)은 72위를 기록했다.
김시우(24·CJ대한통운), 김민휘(27·CJ대한통운), 임성재(21·CJ대한통운)는 컷 탈락했다. 2019.05.26.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