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토이스토리4’가 오는 6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23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밝혔다.
‘토이스토리4’는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최초, 최고, 최장 시리즈인 ‘토이스토리’의 네 번째 이야기다. 영화는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나서면서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우디는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토이스토리4’의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영원한 파트너 우디와 4차원 우주전사 버즈, 그리고 ‘토이스토리’ ‘토이스토리2’에 등장했던 보핍이 자유로운 탐험가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개성만점 신 스틸러 친구들도 눈에 띈다.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 불량소녀 개비개비와 그의 오른팔 벤슨,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 통통 튀는 매력의 기글 맥딤플즈, 복슬복슬 귀여운 만담 콤비 버니와 더키가 ‘토이스토리4’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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