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엑소 수호(배우 김준면)의 팬들이 5월 22일 수호의 생일을 맞아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

인디스페이스는 “김준면의 생일을 맞아 팬 커뮤니티 ‘수호컴퍼니’와 ‘준면시’에서 나눔자리 후원으로 J22석에 ‘배우 김준면’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해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수호의 팬 커뮤니티가 참여한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이다. 인디스페이스가 재개관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간 참여한 배우(팬)로는 유지태, 조민수, 강수연, 이제훈, 김민희, 이상희 등이 있다.

인디스페이스 측은 “이번 수호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 또한 한국 독립영화와 독립영화전용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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