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LH, 인천 루원시티·가정지구 상업용지 등 공급

기사입력 : 2019년05월22일 15:46

최종수정 : 2019년05월22일 15:47

루원시티 상업업무용지 공급금액 3.3㎡당 855만원
가정지구 일반상업용지 3.3㎡당 1056만~1175만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루원시티 상업업무용지(1필지), 준주거용지(14필지) 및 가정지구 일반상업용지(2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루원시티와 가정지구는 합산면적 약 226만㎡로 개발 완료시 4만9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석남역(개통 예정)을 이용해 인천 및 서울로 접근할 수 있다.

인천 루원시티·가정지구 위치도 [자료=LH]

이번에 공급하는 루원시티 상업업무용지 면적은 2만5336㎡다. 공급 예정금액은 3.3㎡당 855만원 수준이다. 용적률(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은 600%로 높이 200m 이하까지 건축할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병원, 업무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준주거용지는 총 14필지를 공급한다. 필지당 면적은 745~1535㎡, 공급 예정금액은 3.3㎡당 904만~1195만원 수준이다. 최고층수 5~7층까지 건축(용적률 300~350%)할 수 있고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병원,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지구 일반상업용지로는 2필지가 공급된다. 필지당 면적은 1729~1749㎡, 공급 예정금액은 3.3㎡당 1056만~1175만원 수준이다. 용적률은 700%로 최고층수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와 인접해있다.

토지 입찰 및 개찰은 LH 청약센터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 및 LH 인천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