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신청접수..11일 추첨·19일 계약 진행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지구 내 공동주택 3필지(10만9000㎡, 1701억원)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 회천지구 토지이용계획도 [자료=LH] |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만8000~5만㎡, 공급예정가격은 460억~739억원 수준이다. 용적률(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 150~190%로 424~941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통 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이번 공급토지 신청은 다음달 10일 LH청약센터에서 받는다. 이후 추첨과 계약체결은 각각 다음달 10일, 11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