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LH "올해부터 공공분양주택에 스마트홈 구축 본격화"

기사입력 : 2019년05월10일 15:29

최종수정 : 2019년05월10일 15:29

올 상반기 중 협업파트너사 선정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분양주택에 무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홈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LH 분양주택에는 월패드와 유선 기반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하지만 유선 기반 시스템으로는 새로운 설비를 추가하거나 무선 IoT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LH 스마트홈 협업모델 구성도(예시) [자료=LH]

이에 따라 LH는 기간통신사업자와 협업해 스마트홈을 구축하는 방안을 새롭게 마련했다. 우선 LH는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분양주택에 IoT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 기간통신사업자 등을 협업파트너사로 선정한다. 선정된 파트너사와는 올 상반기 중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7월 발주하는 공공분양주택부터는 유·무선 IoT 설비로 개선한 홈네트워크 플랫폼을 본격 도입한다. 입주민들에게 IoT 기반 음성제어와 인터넷, 문화콘텐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IoT 산업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협업파트너사는 내년에 새롭게 선정한다.

올해 스마트홈 협업 사업을 위한 제안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LH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