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17일 분당구 소재 장안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9 안전교육박람회 ‘세븐세이프’를 하루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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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도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분당구 소재 장안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9 안전교육박람회 ‘세븐세이프’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분당청소년수련관] |
박람회는 수련관과 학교, 지역이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지정 안전교육 연구학교인 장안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을 중심으로 함께 운영했다.
수련관에서 청소년상담과 금연캠페인 부스 등 총 7개의 부스를 운영했고 분당경찰서와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굣길 안전 캠페인, 응급처치 등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태규 장안중학교 학생회장은 “이번 안전박람회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와 지역, 기관이 협력하여 작은 사고에서 대형 참사까지 예방할 수 있는 안전의식과 현장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학교별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