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타운대학교를 졸업한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이킴은 이날 조지타운대를 졸업하며 졸업식은 참석하지 않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9.04.10 kilroy023@newspim.com |
로이킴은 지난달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음란물을 공유·유포한 혐의로 미국에서 귀국,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반성하는 마음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조지타운대는 교칙 상 성적 학대를 금지하고 규정 위반 시 최고 수위 징계로 출교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이에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로이킴의 졸업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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