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프라움 악기박물관 견학...클래식 악기 체험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70여명이 남양주시 소재의 프라움 악기박물관 견학과 딸기농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래식 악기 박물관으로 유명한 프라움 박물관에서 아이들은 각종 악기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과 악기 소리를 들으며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기도 하남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70여명이 프라움 악기박물관에서 클래식 악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하남시] |
이어 오후에는 양평 딸기체험 농장에서 도시락 식사를 한 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딸기를 직접 채취하며 그 자리에서 먹기도 하면서 회색빛 도심에서 벗어나 푸른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악기를 체험할수 있어 좋았으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하남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연, 체험행사, 캠프 등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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