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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헤라르도 파라(왼쪽)가 역전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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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가 호투를 펼쳤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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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홈런을 허용한 딜런 플로로.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캘리포니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LA 다저스가 역전패를 당했다.
LA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켈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서 2대5로 패했다.
다저스는 3회말 저스틴 터너의 투런포로 2대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8회초 후안 소토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뒤 딜런 플로로가 헤라르도 파라에게 역전 만루포를 맞고 패했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무너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역전 주자를 내보낸 페드로 바에즈는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2019.05.12.
taehun02@newspim.com